벼농사 새끼우렁이 농법 전면 확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우렁이천국
조회 : 2,009회
본문
전남도가 새끼우렁이 농법을 2012년까지 일부 산간지와 조기재배 지역 등 부적합지를 제외한 13만여㏊에 전면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신규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 이상 인증 기반을 확보하고, 벼농사 제초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지난 2009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 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검증을 거쳐 99%이상 완벽한 제초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레질 직후 10a당 1.2㎏(1200마리)를 논에 넣어주면 99%이상의 제초효과와 노동력 절감, 비용절감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물달개비, 물옥잠 등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일명 '슈퍼잡초'도 방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지난해 나주와 영암 등 친환경 농업단지 1만8000㏊에서 이를 적용해 일반 제초제보다 40∼50%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지난해 2만여㎡에서 새끼우렁이 농법을 실천한 나주 반남면 이암친환경농업단지 김원태씨 농가의 경우 제초용 새끼우렁이 투입비가 모두 34만5000원으로, 일반 제초제 비용(55만2000원) 비해 40%나 절감됐다.
전종화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새끼우렁이 농법은 제초효과와 생산비 절감 등에 효과가 커 앞으로 벼 일반재배 지역에도 우렁이를 이용한 무제초제농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신규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 이상 인증 기반을 확보하고, 벼농사 제초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지난 2009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 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검증을 거쳐 99%이상 완벽한 제초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레질 직후 10a당 1.2㎏(1200마리)를 논에 넣어주면 99%이상의 제초효과와 노동력 절감, 비용절감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물달개비, 물옥잠 등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일명 '슈퍼잡초'도 방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지난해 나주와 영암 등 친환경 농업단지 1만8000㏊에서 이를 적용해 일반 제초제보다 40∼50%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지난해 2만여㎡에서 새끼우렁이 농법을 실천한 나주 반남면 이암친환경농업단지 김원태씨 농가의 경우 제초용 새끼우렁이 투입비가 모두 34만5000원으로, 일반 제초제 비용(55만2000원) 비해 40%나 절감됐다.
전종화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새끼우렁이 농법은 제초효과와 생산비 절감 등에 효과가 커 앞으로 벼 일반재배 지역에도 우렁이를 이용한 무제초제농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